암호화폐 시장이 미국의 새로운 관세 발표를 앞두고 거시경제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최근 8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시장 전반에 걸쳐 1150억 달러의 가치가 사라졌다.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에서 벗어나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주요 내용
- 비트코인 가격이 84,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주간 상승폭을 모두 잃음.
- 미국의 새로운 관세 발표가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 증가.
- 암호화폐 시장에서 3억 달러 이상의 포지션 청산 발생.
-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의 이동이 가속화됨.
관세 발표와 시장 반응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유럽연합에 대한 추가 관세를 경고하며,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은 최근 3.8% 하락하며 83,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S&P 500 지수도 2% 하락하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 심리와 시장 동향
- 최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는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며, 이는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켰다.
-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00억 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의 상대적 가격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안전 자산으로의 이동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금 기반 암호화폐의 시장 규모는 14억 달러를 초과하며, 이는 시장의 하락세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2.5% 하락했지만, 금 기반 암호화폐는 18% 상승했다.
결론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에서 벗어나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출처
- Trump’s trade war pressures crypto market as April 2 tariffs loom, Cointelegraph.
- Bitcoin Plunges Below $84K as Crypto Sell-Off Wipes Out Weekly Gains, CoinDesk.
- Why Is the Crypto Market Down Today? Bitcoin Drops to $82K as Traders Flee Risk Assets Amid Macro Worries, CoinDesk.
- Dogecoin, XRP Sink 7% as Tariffs Concerns Dent Markets; Bitcoin Options Expiry Looms, Coin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