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FT의 성공 사례, 메타콩즈(MetaKongz)

K-NFT의 성공 사례, 메타콩즈(MetaKongz)

By Nestree 5 min read
K-NFT의 성공 사례, 메타콩즈(MetaKongz)

메타콩즈는 작년 12월 처음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메타콩즈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왜냐, 천재 해커로 알려진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을 참여했기 때문이죠. 이두희 대표는 방송과 각종 매체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며 대중에게 친숙하죠. 그의 유명세에 힘입어 시작부터 인기몰이에 성공한 메타콩즈는 지금까지 홀더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메타콩즈 어떻게 K-NFT의 성공 사례가 되었는지, 그리고 왜 홀더들이 메타콩즈에 현혹되어 열광하게 되었는지 친절하고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버콩즈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K-NFT의 성공 사례, 메타콩즈(MetaKongz)

먼저 메타콩즈를 알기전에 우리가 알아야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사이버콩즈’라는 프로젝트인데요. 이미, NFT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홀더들은 사이버콩즈가 익숙하실 겁니다. 사이버콩즈는 지난해 3월, 픽셀 형태의 PFP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크립토펑크처럼 단순히 프로필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커뮤니티 내에서 프로젝트를 확장 시키자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메타버스 플랫폼 샌드박스와 협력하여 3D 캐릭터인 ‘사이버콩즈VX’가 탄생했죠. 사이버콩즈는 브리딩(breeding)을 도입했는데요. 브리딩이란 고릴라 두 마리가 교배해 ‘베이비콩즈’라는 새로운 고릴라를 생성할 수 있고요. 바나나 코인이라는 암호화폐 채굴도 가능하도록 세계관을 확장시켜 홀더들에게 사랑받았죠. 이런,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메타콩즈가 탄생했죠.

실현가능한 로드맵 제시

K-NFT의 성공 사례, 메타콩즈(MetaKongz)

메타콩즈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답게 스토리를 보는 재미는 물론, 이 프로젝트가 나아가야할 방향인 ‘로드맵’을 실현가능한 범위로 제시했습니다. 로드맵은 어찌보면 정치인의 공약과 같습니다. 공약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 뒤, 당선이 되면 모르쇠로 돌변하는 행태를 우리는 많이 보았죠. NFT 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로드맵으로 민팅을 하고, 그 후로는 나몰라라 하는 프로젝트도 더러 있었는데요. 메타콩즈는 지금까지 발표된 로드맵을 차근차근 실행하며 홀더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4월에는 대기업 3곳과 협을 하겠다고 발표 했는데요. 실제로 현대차, 신세계백화점, GS리테일과 협업한다는 기사를 발표했죠. 
 

홀더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만들어주다!

메타콩즈는 로드맵에서 설계했던 계획 중 하나인 홀더들에게 코인 채굴과 사이버콩즈와 마찬가지고 브리딩 시스템을 도입해 홀더들에게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브리딩은 사이버콩즈 사례와 비슷한대요. 메타콩즈 두 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메콩코인을 사용해 베이비콩즈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베이비콩즈는 진화를 거치며 새롭게 재탄생되며 이러한 진화에 메콩코인을 소비하게 됩니다. 홀더들은 메타콩즈 NFT를 소유한 것만으로도로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네개의 코인을 채굴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데요. 보유만해도 저절로 얻어지는 부수익에 홀더들의 지갑이 두둑해지고 있죠. 


K-NFT를 너머, 글로벌 홀더들도 사로잡을까?

메타콩즈는 우리나라를 너머 세계적인 NFT 프로젝트로 우뚝 설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 체인으로 이사를 가겠다는 거버넌스 투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더리움은 NFT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현재 메타콩즈는 클레이튼 생태계이기에 글로벌 협업을 위해서는 ‘이더리움’으로 옮기는게 필수적이라는 의견이었죠. 투표 결과 96%가 이더리움 체인으로 옮기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클레이튼 체인에서 발행된 메콩코인을 어떻게 할지 숙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