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우블록체인과의 인터뷰에서 BTC가 98% 폭락한다 해도 스트래티지가 청산 위험에 직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스트래티지의 BTC 평균 매수가가 15만 달러를 넘어설 경우 회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450억~500억 달러 규모의 BTC를 보유 중이며, 부채는 30억 달러에 불과하다. 게다가 우리의 부채는 자산을 담보로 하고 있으므로 실제로 우리가 보유한 BTC 가치는 부채의 15배다. 또한 스트래티지의 채권 만기는 4년 이상이다. 따라서 당장 내일 BTC 가격이 1달러까지 폭락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